㈜헥사휴먼케어(대표이사 한창수 www.hexarhc.com)는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연구실에서 태동하였다.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착용형(웨어러블:Wearable) 로봇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개발 능력과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인간의 신체적 약점을 보완하는, 즉 인간의 근력과 힘을 강화하여 움직임과 활동성을 증대시켜 더 놀라운 가능성(Opportunity)을 만들어 내겠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2016년 7월 헥사휴먼케어라는 이름으로 연구실 창업을 시작했다.

2011년 핵사시스템즈라는 회사에서 착용형 로봇 연구를 시작했지만 사업 영역이 늘어나면서 재활로봇을 전문으로 하는 헥사휴먼케어라는 별도 법인을 설립하였다. 그리고 5년의 시간동안 이 회사는 체계적인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본격적으로 재활로봇 시장 진출을 알렸다.

헥사의 한창수 대표는 텍사스 오스틴대학에서 로봇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국내 1세대 로봇공학자로서 작년 말 한양대 교수를 정년퇴임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가의 길로 들어섰다. 또 국내 대기업에서 로봇 영업을 책임졌던 임원을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새로 영입해 영업 부문을 보강하면서 시장 진출 준비를 마무리 했다.

지난 10월 18일 경기 안산 한양대 ERICA 캠퍼스 산학협력관에 입주해 있는 헥사휴먼케어 본사에서 한창수 대표를 만나 그동안 구축한 제품 라인업 이야기와 향후 비전, 그리고 재활로봇에 대한 이야기 등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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